과일이야기(杨梅)-杨梅를 아시나요?

20160629 – 과일이야기(杨梅)

 

杨梅를 아시나요?

 

상하이의 장마는 참 한국의 장마와는 또 다른 느낌을 주지요? 비의 양도, 천둥번개도 개인적으로는 이곳이  더 많고, 심하게 느껴진답니다. 습해서 불쾌지수가 참 높아지기 일 수인 이런 장마철, 저를 즐겁게 하는 게 딱 하나 있습니다. 바로杨梅(y ángm ěi)!

매년 이 맘 때 쯤에만 맛 볼 수 있는 과일입니다. 우리나라에는 제주 일부 지방에서 소량 재배되고 있다고 하네요. 한국에서는 소귀나무 열매, 레드베이베리라고 합니다.

관련된 일화를 하나 소개해 볼 까 합니다.  중국 삼국시대의 유명한 장군 조조(曹操)가 군대를 이끌고 원정을 나갔을때의 일 입니다. 긴 여정에 지쳐있었고, 문제는 오랜 시간동안 물을 마시지 못하고 있었다고 합니다. 이때, 조조가 생각해 낸 꾀가 있지요, 바로 원정대에게 이렇게 말 한 것입니다.

“조금만 더 가면 杨梅숲이 있다! “

이 말을 들은 원정대는 물을 마실 수 있는 곳에 다다를 때까지 무사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. 바로杨梅의 달고 신 맛이 미각을 자극해 입에서 계속 침이 돌게했던 것이지요.

실제로杨梅에는 칼슘, 인, 철, 비타민C 및 안토시아닌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설사, 구토, 소화개선, 갈증 해소에 효과가 있는 걸로 알려져 있습니다. 여름철 건강을 지켜주는 슈퍼푸드 3대 베리 중 하나로 꼽힐 만큼 그 효능이 뛰어나다고 하지요.

余姚、仙居등의 杨梅가 가장 유명하다고 하니, 오늘 과일가게에 들러보시는 건 어떨까요?레드베이베리’로, 국내에서는 제주도에서만 생산되는 소귀나무 열매다. ‘레드베이베리’에는 칼슘, 인, 철, 비타민C 및 안토시아닌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설사, 구토, 소화개선, 갈증 해소에 효과가 있는 걸로 알려져 있다.레드베이베리’로, 국내에서는 제주도에서만 생산되는 소귀나무 열매다.
‘레드베이베리’에는 칼슘, 인, 철, 비타민C 및 안토시아닌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설사, 구토, 소화개선, 갈증 해소에 효과가 있는 걸로 알려져 있다.

다음주에도 유리샘과 함께하는 중국이야기는 계속됩니다^^ (yr5016@naver.com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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发布日期:2016年08月08日  所属分类:백유리 선생님